[미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30)의 다음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시즌 세번째 선발 등판에서 다시 한 번 첫 승을 노린다.
LA 다저스 구단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내리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의 세 번째 첫 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해 카일 프리랜드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프리랜드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다. 류현진은 4와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으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두번째 등판이었던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역시 4.2이닝을 던지며 4실점하고 또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이번 콜로라도전 상대 선발이 프리랜드로 내정돼 있어 류현진은 11일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전에 나서게 된다. 부상에서 회복해 부활을 꿈꾸는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다저스 홈팬들 앞에서 피칭을 하게 됐다. 두 경기에서 류현진은 2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 구단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등판시킨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내리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의 세 번째 첫 승 도전이다.
류현진은 지난 8일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해 카일 프리랜드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프리랜드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다. 류현진은 4와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5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으나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두번째 등판이었던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역시 4.2이닝을 던지며 4실점하고 또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이번 콜로라도전 상대 선발이 프리랜드로 내정돼 있어 류현진은 11일 만의 재대결에서 설욕전에 나서게 된다. 부상에서 회복해 부활을 꿈꾸는 류현진은 올 시즌 처음으로 다저스 홈팬들 앞에서 피칭을 하게 됐다. 두 경기에서 류현진은 2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