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5번째로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5월 둘째 주 이 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2000년 박찬호(당시 LA 다저스), 2002년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0년 추신수(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회, 2016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치) 이후 5번째 한국인 수상자가 됐다.
지난 주 2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따냈고 17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 시즌 다저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4월 첫째 주 코디 벨린저 이후 두 번째"라고 덧붙였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4일(한국시간) 5월 둘째 주 이 주의 선수로 내셔널리그 류현진, 아메리칸리그 마이크 파이어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2000년 박찬호(당시 LA 다저스), 2002년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0년 추신수(당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회, 2016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치) 이후 5번째 한국인 수상자가 됐다.
지난 주 2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따냈고 17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 시즌 다저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4월 첫째 주 코디 벨린저 이후 두 번째"라고 덧붙였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