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강혜준 인턴기자= 김하성(24)이 2경기 연속 스리런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키움 히어로즈가 김하성의 스리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 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키움의 첫 스윕이자 700일 만에 나온 롯데전 스윕승 기록이다.
김하성은 19일 경기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지난주 6경기 타율은 무려 0.444다. 장타율 0.741, OPS 1.205로 폭발하며 짜릿한 일주일을 보냈다.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김하성은 올 시즌 유격수 최초 4년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김하성은 정확히 20홈런을 쏘아 올리며 가까스로 3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유격수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김하성에 앞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유격수는 두 명뿐이다. 2001~2003년 틸슨 브리또(SK, 삼성), 2012~2014년 강정호(넥센)가 주인공이다.
김하성의 홈런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현재 시즌 6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없이 꾸준히 출전한다면 20홈런 고지에 도전해볼 만하다.
한편 올 시즌 김하성은 타율 0.346, 6홈런 35타점 43득점으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김하성의 스리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 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키움의 첫 스윕이자 700일 만에 나온 롯데전 스윕승 기록이다.
김하성은 19일 경기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지난주 6경기 타율은 무려 0.444다. 장타율 0.741, OPS 1.205로 폭발하며 짜릿한 일주일을 보냈다.
유격수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김하성에 앞서 3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유격수는 두 명뿐이다. 2001~2003년 틸슨 브리또(SK, 삼성), 2012~2014년 강정호(넥센)가 주인공이다.
김하성의 홈런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현재 시즌 6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없이 꾸준히 출전한다면 20홈런 고지에 도전해볼 만하다.
한편 올 시즌 김하성은 타율 0.346, 6홈런 35타점 43득점으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