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NC 버틀러의 대체자는 윤강민으로 낙점됐다.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전을 앞두고 NC 이동욱 감독은 버틀러 대체자로 윤강민을 지목했다.
지난 25일 NC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28)는 5개월 된 딸 소피아의 수술 참관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소피아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심장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버틀러는 다음 달 3일 한국으로 돌아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계획이다.
대체자로 지목된 사이드암 투수 윤강민(29)은 이번 시즌 1군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5선발 후보에 들었던 선수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 시범 경기서 흔들리는 제구력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뛰면서 6경기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군에서 6경기 출전했지만, 선발로 마운드를 밟은 적은 없다. 선발 첫 출전 기회를 잡은 윤강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윤강민은 30일 롯데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29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전을 앞두고 NC 이동욱 감독은 버틀러 대체자로 윤강민을 지목했다.
지난 25일 NC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28)는 5개월 된 딸 소피아의 수술 참관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소피아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심장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버틀러는 다음 달 3일 한국으로 돌아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계획이다.
대체자로 지목된 사이드암 투수 윤강민(29)은 이번 시즌 1군 엔트리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5선발 후보에 들었던 선수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 시범 경기서 흔들리는 제구력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뛰면서 6경기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군에서 6경기 출전했지만, 선발로 마운드를 밟은 적은 없다. 선발 첫 출전 기회를 잡은 윤강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윤강민은 30일 롯데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