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롯데와 삼성 선수들이 37년 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3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다시 열린 클래식 시리즈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시리즈가 열렸다.
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출범 원년인 1982년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2016년부터 개최해왔다. 롯데와 삼성은 프로 원년 팀으로 KBO리그 역사상 지금까지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팀이다. 두 구단은 이런 공감대 속에서 리그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클래식 데이에 롯데와 삼성 선수들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또한 양 팀 선수단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지는 롯데와 삼성의 특별한 3연전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뉴시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31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진행한다. 올해부터 다시 열린 클래식 시리즈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시리즈가 열렸다.
클래식 시리즈는 KBO리그 출범 원년인 1982년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2016년부터 개최해왔다. 롯데와 삼성은 프로 원년 팀으로 KBO리그 역사상 지금까지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팀이다. 두 구단은 이런 공감대 속에서 리그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클래식 데이에 롯데와 삼성 선수들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또한 양 팀 선수단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볼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지는 롯데와 삼성의 특별한 3연전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