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유강남이(27) 부상으로 빠지면서 LG 포수 자원에 비상이 생겼다.
3일 LG 유강남이 우측 손목 굴곡근 건염 진단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번 시즌 유강남은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OPS 0.749, 6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LG의 안방을 지켰다.
최근 손목이 좋지 않았던 유강남은 6월 들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측 전완근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며 타격은 가능하지만 송구가 어려웠다. 비어있던 안방 자리엔 베테랑 이성우가 이틀 연속 포수 마스크를 썼다. 최근 NC와 경기서 이성우는 노련한 리드를 보여주며 신인 투수들을 이끌었다. 대체 카드로서 역할을 잘 해냈다.
현재 LG는 백업 포수인 정상호도 어깨 부상으로 5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당분간 베테랑 이성우와 지난 2일 데뷔 첫 1군 등록된 포수 전준호를 번갈아 가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강남은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3일 LG 유강남이 우측 손목 굴곡근 건염 진단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번 시즌 유강남은 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OPS 0.749, 6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LG의 안방을 지켰다.
최근 손목이 좋지 않았던 유강남은 6월 들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측 전완근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며 타격은 가능하지만 송구가 어려웠다. 비어있던 안방 자리엔 베테랑 이성우가 이틀 연속 포수 마스크를 썼다. 최근 NC와 경기서 이성우는 노련한 리드를 보여주며 신인 투수들을 이끌었다. 대체 카드로서 역할을 잘 해냈다.
현재 LG는 백업 포수인 정상호도 어깨 부상으로 5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당분간 베테랑 이성우와 지난 2일 데뷔 첫 1군 등록된 포수 전준호를 번갈아 가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강남은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