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두산 정수빈(29)의 슈퍼 캐치가 6월 첫째 주 ‘ADT 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지난 5월 29일 잠실서 열린 삼성전에서 정수빈이 이학주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수빈은 9회 초 무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2-0으로 팀이 앞선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할 수 있는 안타성 타구였기에 몸을 날려 아웃을 만들어 낸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는 더욱 빛났다.
이날 삼성에서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했을 정도로 대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판독 결과 정수빈은 타구가 원바운드되기 전 직접 포구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맞는 순간 안타를 예감했던 이학주도 정수빈의 수비에 모자를 벗어 존경을 표할 정도로 환상적인 수비였다.
'ADT캡스플레이(ADT CAPS Play)'는 ADT캡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비율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선수 평가체계이다. 정수빈은 지난 4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된 적 있다. 두달여만에 26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도 오르며 여전한 수비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까지 막을 수 없는 정수빈의 슈퍼 캐치는 6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49%의 득표율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수빈에 이어 키움 임병욱(30%)의 아웃 카운트 두 개 늘린 캐치가 2위, KIA 박찬호(10%)의 플라잉 캐치가 3위에 올랐다. KIA 양현종(5%), NC 김태진(4%), 두산 오재원(2%)은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스1
지난 5월 29일 잠실서 열린 삼성전에서 정수빈이 이학주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수빈은 9회 초 무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2-0으로 팀이 앞선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할 수 있는 안타성 타구였기에 몸을 날려 아웃을 만들어 낸 정수빈의 다이빙 캐치는 더욱 빛났다.
'ADT캡스플레이(ADT CAPS Play)'는 ADT캡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비율을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선수 평가체계이다. 정수빈은 지난 4월 둘째 주 ‘ADT캡스플레이어’에 선정된 적 있다. 두달여만에 26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에도 오르며 여전한 수비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비디오 판독까지 막을 수 없는 정수빈의 슈퍼 캐치는 6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 투표에서 49%의 득표율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수빈에 이어 키움 임병욱(30%)의 아웃 카운트 두 개 늘린 캐치가 2위, KIA 박찬호(10%)의 플라잉 캐치가 3위에 올랐다. KIA 양현종(5%), NC 김태진(4%), 두산 오재원(2%)은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