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완패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링컨 피너클 뱅크 아레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2차전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1-25)으로 완패했다. 미국전(1-3패)에 이어 이틀 연속 패배한 한국은 1승 7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을 내세운 1세트 초반은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김연경의 후위공격으로 13-14까지 만들었지만 범실과 브라질의 스파이크로 내리 4점을 내주며 13-18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에도 한국은 4점 밖에 내지 못했고, 1세트는 17-25로 종료됐다.
한국은 2세트부터 김연경을 빼고 표승주를 투입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공격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점수는 7-14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졌다. 세트 중반 이후 강소휘의 활약 속 4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2세트도 16-25로 마무리됐다.
3세트는 더욱 일방적이었다. 한국은 연이은 범실로 스스로 무너졌고, 11-25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결국 경기는 세트스코어 0-3, 한국의 완패로 끝났다.
사진=FIVB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링컨 피너클 뱅크 아레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2차전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17-25, 16-25, 11-25)으로 완패했다. 미국전(1-3패)에 이어 이틀 연속 패배한 한국은 1승 7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을 내세운 1세트 초반은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김연경의 후위공격으로 13-14까지 만들었지만 범실과 브라질의 스파이크로 내리 4점을 내주며 13-18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후에도 한국은 4점 밖에 내지 못했고, 1세트는 17-25로 종료됐다.
한국은 2세트부터 김연경을 빼고 표승주를 투입했다. 그러나 브라질의 공격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점수는 7-14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졌다. 세트 중반 이후 강소휘의 활약 속 4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2세트도 16-25로 마무리됐다.
3세트는 더욱 일방적이었다. 한국은 연이은 범실로 스스로 무너졌고, 11-25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결국 경기는 세트스코어 0-3, 한국의 완패로 끝났다.
사진=FI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