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2019~2020 FA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7일 美 언론 ‘CBS 스포츠’는 6월 FA(자유계약선수)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은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최근 류현진은 51.2이닝 동안 2실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1.35), WHIP(0.78), K/BB 비율(14.2)로 모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 전체 80이닝에서 71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볼넷은 단 5개만 허용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건강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갔다. "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이닝이 125이닝에 불과하다. 2015년과 2016년 대부분을 어깨 수술을 받는 등 부상 경력이 길다. 이 때문에 잠재적 수입이 삭감될 것"을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야구는 불펜 중심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180이닝 이상을 던지는 선발 투수보다 120이닝을 던져도 에이스급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가치가 오를 것"이라며 "어깨 수술 이후에도 류현진의 피칭은 환상적이었다. "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저스는 류현진을 좋아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연장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평균 1,500만 달러에 3년 연장 계약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FA(자유계약선수)로 나온다면 다른 팀의 ‘빅 오퍼’로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랭킹에는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지난달에 이어 1위,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J.D.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4위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 브루어스), 5위 류현진(LA 다저스) 순으로 FA 랭킹을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7일 美 언론 ‘CBS 스포츠’는 6월 FA(자유계약선수)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은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최근 류현진은 51.2이닝 동안 2실점만 허용했다. 평균자책점(1.35), WHIP(0.78), K/BB 비율(14.2)로 모두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즌 전체 80이닝에서 71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볼넷은 단 5개만 허용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건강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갔다. "2014년 이후 한 시즌 최다 이닝이 125이닝에 불과하다. 2015년과 2016년 대부분을 어깨 수술을 받는 등 부상 경력이 길다. 이 때문에 잠재적 수입이 삭감될 것"을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야구는 불펜 중심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180이닝 이상을 던지는 선발 투수보다 120이닝을 던져도 에이스급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가치가 오를 것"이라며 "어깨 수술 이후에도 류현진의 피칭은 환상적이었다. "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저스는 류현진을 좋아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연장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연평균 1,500만 달러에 3년 연장 계약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FA(자유계약선수)로 나온다면 다른 팀의 ‘빅 오퍼’로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랭킹에는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지난달에 이어 1위, 앤서니 렌던(워싱턴 내셔널스) 2위에 올랐다. 3위는 J.D. 마르티네즈 (보스턴 레드삭스), 4위 야스마니 그랜달(밀워키 브루어스), 5위 류현진(LA 다저스) 순으로 FA 랭킹을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