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포 클레이 탐슨이 NBA 파이널 4차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케빈 듀란트는 또다시 결장이 유력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09-123으로 패했다. 스테판 커리가 47점을 쏟아부으며 분전했지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절감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주도권을 내줬다.
위기에 빠진 골든스테이트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주포 탐슨의 복귀다. 7일 ‘USA TODAY'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사령탑 스티브 커 감독은 “탐슨에 대한 정보는 더 보고 받아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말할 게 없지만 우리는 모든 옵션을 고려할 것이다”라며 탐슨의 복귀를 암시했다.
하지만 또 다른 부상자 듀란트에 대해선 결장을 공식화했다. 커 감독은 “듀란트는 4차전에도 결장한다. 아직 연습경기에 참여할 몸 상태가 갖춰지지 못했다”며 듀란트의 결장을 못 박았다.
이어 “아마 며칠 이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널 시리즈 내에 돌아오길 희망한다”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밝혔다.
파이널 3차전에서 부상자들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낀 골든스테이트가 돌아온 탐슨과 함께 시리즈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스테이트와 토론토의 파이널 4차전은 8일 오전 10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골든스테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09-123으로 패했다. 스테판 커리가 47점을 쏟아부으며 분전했지만 부상 선수들의 공백을 절감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주도권을 내줬다.
위기에 빠진 골든스테이트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주포 탐슨의 복귀다. 7일 ‘USA TODAY'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사령탑 스티브 커 감독은 “탐슨에 대한 정보는 더 보고 받아봐야 한다. 현재로서는 말할 게 없지만 우리는 모든 옵션을 고려할 것이다”라며 탐슨의 복귀를 암시했다.
하지만 또 다른 부상자 듀란트에 대해선 결장을 공식화했다. 커 감독은 “듀란트는 4차전에도 결장한다. 아직 연습경기에 참여할 몸 상태가 갖춰지지 못했다”며 듀란트의 결장을 못 박았다.
이어 “아마 며칠 이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파이널 시리즈 내에 돌아오길 희망한다”며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밝혔다.
파이널 3차전에서 부상자들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낀 골든스테이트가 돌아온 탐슨과 함께 시리즈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골든스테이트와 토론토의 파이널 4차전은 8일 오전 10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