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벼랑 끝에 몰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듀란트의 복귀와 함께 위기 탈출을 꿈꾼다.
ESPN은 10일(한국시간) NBA 파이널 5차전을 앞둔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커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듀란트가 오늘 팀 훈련에 합류한다”며 듀란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어 “듀란트는 어린 선수들과 추가로 더 훈련을 소화할 것이고 그 모습을 바탕으로 경기 출전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듀란트는 지난달 8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애초 복귀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 약 4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의 공백에도 파이널 무대까지 거침없이 올라왔지만 토론토를 만나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듀란트가 복귀하게 된다면 침체에 빠져있는 골든스테이트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듀란트는 부상 전 플레이오프에서 경기 당 평균 34.2득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2차례 파이널 MVP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듀란트가 합류한다면 집중 견제에 시달리는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도 더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골든스테이트가 처한 상황상 듀란트가 5차전에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 열린 NBA 파이널 4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92-105로 패했다.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1경기만 더 내주면 파이널 우승을 토론토에 내주게 된다.
듀란트가 파이널 MVP의 위용을 뽐내며 골든스테이트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10일(한국시간) NBA 파이널 5차전을 앞둔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커 감독은 훈련을 앞두고 “듀란트가 오늘 팀 훈련에 합류한다”며 듀란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어 “듀란트는 어린 선수들과 추가로 더 훈련을 소화할 것이고 그 모습을 바탕으로 경기 출전 여부를 판가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듀란트가 복귀하게 된다면 침체에 빠져있는 골든스테이트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듀란트는 부상 전 플레이오프에서 경기 당 평균 34.2득점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2차례 파이널 MVP를 수상한 경력도 있다. 듀란트가 합류한다면 집중 견제에 시달리는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도 더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골든스테이트가 처한 상황상 듀란트가 5차전에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8일 열린 NBA 파이널 4차전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92-105로 패했다. 안방에서 2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1경기만 더 내주면 파이널 우승을 토론토에 내주게 된다.
듀란트가 파이널 MVP의 위용을 뽐내며 골든스테이트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