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트라웃이 오타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초 상대 선발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3-0으로 앞선 3회 초엔 선두 타자로 나와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만들었다. 5회엔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만들었다. 단타를 남겨두고 7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불펜 투수 헌터 우드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경기 후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이것을 해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나보다 뛰어난 일본 선수들이 많았는데 일본인으로 사이클링히트를 처음 기록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타석에서 더 높은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6년 전(2013.05.21) 사이클링 히트를 먼저 달성했던 팀 동료 트라웃은 “오타니는 나보다 더 현명한 방법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어 냈다. 나는 홈런이 필요했고 오타니는 단타가 필요했다. 그는 사이클링 히트 완성에 필요한 가장 힘든 세 개의 안타를 먼저 만들어냈다. 나도 오타니와 함께 흥분되고 기쁘다”며 오타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단타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1회 초 상대 선발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3-0으로 앞선 3회 초엔 선두 타자로 나와 초구를 공략해 2루타를 만들었다. 5회엔 가장 어렵다는 3루타를 만들었다. 단타를 남겨두고 7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불펜 투수 헌터 우드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히트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경기 후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이것을 해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그동안 나보다 뛰어난 일본 선수들이 많았는데 일본인으로 사이클링히트를 처음 기록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타석에서 더 높은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6년 전(2013.05.21) 사이클링 히트를 먼저 달성했던 팀 동료 트라웃은 “오타니는 나보다 더 현명한 방법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어 냈다. 나는 홈런이 필요했고 오타니는 단타가 필요했다. 그는 사이클링 히트 완성에 필요한 가장 힘든 세 개의 안타를 먼저 만들어냈다. 나도 오타니와 함께 흥분되고 기쁘다”며 오타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