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유한준(38∙KT 위즈)가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한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손맛을 본 것은 세 번째 타석이었다. 유한준은 키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3구째 시속 126㎞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펜스 끄트머리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 기록을 5개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올린 것 역시 유한준이었다. 유한준은 1회초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리며 4번타자로 기용된 이유를 몸소 입증해냈다.
한편 유한준은 현재 솔로포를 포함해 6회까지 2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
유한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번타자∙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손맛을 본 것은 세 번째 타석이었다. 유한준은 키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3구째 시속 126㎞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펜스 끄트머리를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이로써 올 시즌 홈런 기록을 5개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선취점을 올린 것 역시 유한준이었다. 유한준은 1회초 1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리며 4번타자로 기용된 이유를 몸소 입증해냈다.
한편 유한준은 현재 솔로포를 포함해 6회까지 2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