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오늘도 넘겼나? 대단하군.”
오 사다하루(79)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의 최근 활약상을 칭찬하고 나섰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 회장이 6월 6홈런으로 시즌 30홈런 페이스에 진입한 오타니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오 회장은 18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기자 OB클럽 회의에 초청돼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 홈런은 마쓰이 히데키의 31홈런(04년·뉴욕 양키스)이잖나. 그 숫자를 뛰어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가볍게 치고는 있지만, 임팩트 순간이 대단하다. 타구가 날카롭다. 우리 팀 야나기타 유키도 ‘저 녀석 타구는 쭉쭉 뻗습니다’라고 했다. 정말 대단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이도류’ 오타니가 야수로만 나서길 줄곧 바라왔다. 매일 출전이 가능한 데다 오랜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의 그의 입장. 오 회장은 “오타니가 지금껏 일본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누구도 해내지 못한 홈런왕, 혹은 타점왕을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염원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부상 복귀 이후 타격에만 전념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36경기에 나와 타율 0.275, 9홈런 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4를 기록했다.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6월 들어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를 포함해 6홈런을 쳐내면서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린 오타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 사다하루(79)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이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의 최근 활약상을 칭찬하고 나섰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 회장이 6월 6홈런으로 시즌 30홈런 페이스에 진입한 오타니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오 회장은 18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기자 OB클럽 회의에 초청돼 “역대 일본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최다 홈런은 마쓰이 히데키의 31홈런(04년·뉴욕 양키스)이잖나. 그 숫자를 뛰어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어 “가볍게 치고는 있지만, 임팩트 순간이 대단하다. 타구가 날카롭다. 우리 팀 야나기타 유키도 ‘저 녀석 타구는 쭉쭉 뻗습니다’라고 했다. 정말 대단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이도류’ 오타니가 야수로만 나서길 줄곧 바라왔다. 매일 출전이 가능한 데다 오랜 선수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의 그의 입장. 오 회장은 “오타니가 지금껏 일본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누구도 해내지 못한 홈런왕, 혹은 타점왕을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염원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부상 복귀 이후 타격에만 전념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적은 36경기에 나와 타율 0.275, 9홈런 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4를 기록했다. 1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6월 들어 사이클링 히트(히트 포 더 사이클)를 포함해 6홈런을 쳐내면서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린 오타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