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격투기 팬들을 설레게 할 흥미로운 대진을 제안했다.
영국 ‘메트로’는 17일(현지시간) “하빕은 당장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생각이 없다.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후에 다음 상대를 이미 골라놨다”고 전했다.
하빕은 오는 9월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42에서 포이리에를 상대로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치른다.
‘메트로’는 “하빕은 토니 퍼거슨과 저스틴 게이치의 맞대결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신이 포이리에를 꺾을 경우 퍼거슨과 게이치의 승자와 경기를 갖길 원한다”며 구체적인 대진을 설명했다.
이어 “하빕은 퍼거슨이 다음 도전자 물망에 올라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더 재밌는 맞대결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는 ‘ESPN’과 하빕의 인터뷰를 인용해 “퍼거슨과 게이치의 맞대결. 얼마나 흥미로운가? UFC는 아부다비의 코메인 이벤트로 그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다. 성사된다면 아주 멋진 싸움이 될 것이고 많은 페이퍼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빕의 생각을 전했다.
하빕은 “코메인 이벤트로 게이치와 퍼거슨, 메인 이벤트로 나와 포이리에. 그리고 맞대결의 승자끼리 연말에 맞붙는 것이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힘줘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한 하빕은 “하지만 단지 나의 생각일 뿐이다. 퍼거슨이 나와의 대결을 위해 기다린다면 그럴 자격이 있다”며 퍼거슨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실제 이 계획이 성사된다면 격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 하빕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인 포이리에의 대결과 함께 차기 도전자로 꼽히는 퍼거슨(2위)과 게이치(5위)의 대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슈퍼 파이트’가 이뤄진다.
‘메트로’는 “다만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맥그리거의 기다림은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17일(현지시간) “하빕은 당장 코너 맥그리거와 싸울 생각이 없다.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후에 다음 상대를 이미 골라놨다”고 전했다.
하빕은 오는 9월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42에서 포이리에를 상대로 라이트급 2차 방어전을 치른다.
‘메트로’는 “하빕은 토니 퍼거슨과 저스틴 게이치의 맞대결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자신이 포이리에를 꺾을 경우 퍼거슨과 게이치의 승자와 경기를 갖길 원한다”며 구체적인 대진을 설명했다.
이어 “하빕은 퍼거슨이 다음 도전자 물망에 올라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마음속으로 더 재밌는 맞대결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는 ‘ESPN’과 하빕의 인터뷰를 인용해 “퍼거슨과 게이치의 맞대결. 얼마나 흥미로운가? UFC는 아부다비의 코메인 이벤트로 그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다. 성사된다면 아주 멋진 싸움이 될 것이고 많은 페이퍼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빕의 생각을 전했다.
하빕은 “코메인 이벤트로 게이치와 퍼거슨, 메인 이벤트로 나와 포이리에. 그리고 맞대결의 승자끼리 연말에 맞붙는 것이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힘줘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한 하빕은 “하지만 단지 나의 생각일 뿐이다. 퍼거슨이 나와의 대결을 위해 기다린다면 그럴 자격이 있다”며 퍼거슨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실제 이 계획이 성사된다면 격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 하빕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인 포이리에의 대결과 함께 차기 도전자로 꼽히는 퍼거슨(2위)과 게이치(5위)의 대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슈퍼 파이트’가 이뤄진다.
‘메트로’는 “다만 이 대결이 성사된다면 맥그리거의 기다림은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