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 남자 탁구를 대표하는 정영식(27, 미래에셋대우)이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다.
25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정영식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식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마룽(중국)을 상대로 접전을 벌이며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일본 탁구리그인 T리그에서 활약했다. T.T 사이타마 소속으로 뛰면서 일본 탁구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9/2010시즌 T리그 불참을 밝혔다. 군 복무 때문이었다.
정영식은 지난 4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에 합격했고, 오는 8월 26일 입대할 예정이다. 군 복무를 앞두고 있지만, 올림픽의 꿈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국군체육부대가 낯선 일본 팬들을 고려해 “군대에서도 훈련할 수 있는 국가팀이 있다”고 설명한 뒤 “국가대표가 되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며 상무에서 더 기량을 쌓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식은 “일본 팬들께서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일본에 다시 오고 싶다”며 병역을 마치면 다시 T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사진=뉴스1
25일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정영식은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식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세계 최강 마룽(중국)을 상대로 접전을 벌이며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한국 탁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일본 탁구리그인 T리그에서 활약했다. T.T 사이타마 소속으로 뛰면서 일본 탁구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9/2010시즌 T리그 불참을 밝혔다. 군 복무 때문이었다.
정영식은 지난 4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에 합격했고, 오는 8월 26일 입대할 예정이다. 군 복무를 앞두고 있지만, 올림픽의 꿈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국군체육부대가 낯선 일본 팬들을 고려해 “군대에서도 훈련할 수 있는 국가팀이 있다”고 설명한 뒤 “국가대표가 되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며 상무에서 더 기량을 쌓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영식은 “일본 팬들께서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일본에 다시 오고 싶다”며 병역을 마치면 다시 T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