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오타니를 홈런더비에서 보길 원합니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LA 에인절스 담당 기자 제프 플레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플레처 기자는 “나는 오타니 쇼헤이(24)의 홈런더비 출전 여부를 두고 완고하게 찬성과 반대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을 봐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오타니를 홈런더비에서 보길 원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플레처 기자는 해당 게시물 하단에 설문조사란을 마련했다.
25일 11시 30까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총 1604명이 투표한 가운데 ‘원한다’는 69%, ‘원하지 않는다’는 31%로 나타났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오타니는 24일 경기 후 조심스럽게 출전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아직 홈런더비 출전에 대해 전해들은 것은 없다. 하지만 요청이 온다면 영광스럽게 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내부적으로 의료진과 상의해야만 하겠지만, 홈런더비 출전은 정말 기쁜 일”이라며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올 시즌 부상 복귀 이후 구단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투수 보직을 잠시 내려놓은 상태다. 오타니는 현재까지 타격에만 전념하며 올 시즌 41경기에 나와 타율 0.276, 9홈런 30타점 OPS 0.835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LA 에인절스 담당 기자 제프 플레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플레처 기자는 “나는 오타니 쇼헤이(24)의 홈런더비 출전 여부를 두고 완고하게 찬성과 반대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을 봐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오타니를 홈런더비에서 보길 원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플레처 기자는 해당 게시물 하단에 설문조사란을 마련했다.
25일 11시 30까지 집계된 결과에 따르면 총 1604명이 투표한 가운데 ‘원한다’는 69%, ‘원하지 않는다’는 31%로 나타났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오타니는 24일 경기 후 조심스럽게 출전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아직 홈런더비 출전에 대해 전해들은 것은 없다. 하지만 요청이 온다면 영광스럽게 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 내부적으로 의료진과 상의해야만 하겠지만, 홈런더비 출전은 정말 기쁜 일”이라며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올 시즌 부상 복귀 이후 구단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오타니는 투수 보직을 잠시 내려놓은 상태다. 오타니는 현재까지 타격에만 전념하며 올 시즌 41경기에 나와 타율 0.276, 9홈런 30타점 OPS 0.835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