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인턴기자=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로 팀을 옮긴 케빈 듀란트가 상징과도 같았던 등 번호를 변경해 화제다.
듀란트는 그동안 오클라호마 시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며 줄곧 35번을 달아 왔지만 브루클린에서는 7번을 단다.
'폭스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예상치 못한 발표를 했다”며 “브루클린의 스타 듀란트는 그의 12년 NBA 커리어 동안 35번을 달아왔다. 그러나 그는 브루클린에서 35번이 아닌 7번을 단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듀란트는 자신과 함께한 35번의 의미를 인정한다. 그 번호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했고 중요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등 좋은 추억이 많았다. 하지만 그의 백넘버 변화는 자신의 농구 커리어의 다음 챕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며 등 번호 변경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시즌에 임하려는 듀란트의 각오를 전했다.
‘폭스스포츠’는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옵션 계약을 거부하고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과 브루클린에서 만났다. 그는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돌아오면 브루클린을 동부 컨퍼런스를 위협할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듀란트의 가세로 브루클린이 한층 강한 전력을 갖출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의 새로운 스타는 머지않은 미래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듀란트는 그동안 오클라호마 시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며 줄곧 35번을 달아 왔지만 브루클린에서는 7번을 단다.
'폭스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듀란트가 예상치 못한 발표를 했다”며 “브루클린의 스타 듀란트는 그의 12년 NBA 커리어 동안 35번을 달아왔다. 그러나 그는 브루클린에서 35번이 아닌 7번을 단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듀란트는 자신과 함께한 35번의 의미를 인정한다. 그 번호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했고 중요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등 좋은 추억이 많았다. 하지만 그의 백넘버 변화는 자신의 농구 커리어의 다음 챕터를 의미한다고 말했다”며 등 번호 변경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시즌에 임하려는 듀란트의 각오를 전했다.
‘폭스스포츠’는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와의 옵션 계약을 거부하고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과 브루클린에서 만났다. 그는 다음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돌아오면 브루클린을 동부 컨퍼런스를 위협할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듀란트의 가세로 브루클린이 한층 강한 전력을 갖출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의 새로운 스타는 머지않은 미래에 팀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