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박병호(33, 키움 히어로즈)가 감 잡았다.
박병호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호포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맛본 손맛이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이우찬의 2구째 시속 140㎞ 속구를 통타,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9번째 홈런은 비거리 120m짜리 큼직한 아치로 장식했다.
30일 경기에서 18호포를 쳐낸 박병호는 이틀 만에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감을 잡은 모양새. 올 시즌 홈런 부문 공동 1위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과 최정을 3개 차로 따라잡았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졌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병호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9호포를 쏘아 올렸다.
첫 타석부터 맛본 손맛이다. 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이우찬의 2구째 시속 140㎞ 속구를 통타,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19번째 홈런은 비거리 120m짜리 큼직한 아치로 장식했다.
30일 경기에서 18호포를 쳐낸 박병호는 이틀 만에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감을 잡은 모양새. 올 시즌 홈런 부문 공동 1위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과 최정을 3개 차로 따라잡았다.
키움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졌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