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인턴기자= “매 경기, 매 타석 절실한 마음으로 집중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박건우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 두산이 7-2로 이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이날 시즌 8번째 손맛을 보기도 했다. 박건우는 6-1로 앞선 7회 1사 후 바뀐 투수 이정현의 초구 시속 142㎞ 속구를 노렸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었다. 지난달 11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 후 통 못 보던 손맛을 28일 만에 봤다.
경기 후 박건우는 “빠른 공 승부를 예상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했던 게 컸다”며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된 홈런이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우는 “컨디션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저 매 경기, 매 타석 절실한 마음으로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반등하기 위해 경기가 끝나고도 특타를 하는 등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박건우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을 기록, 두산이 7-2로 이기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특히 이날 시즌 8번째 손맛을 보기도 했다. 박건우는 6-1로 앞선 7회 1사 후 바뀐 투수 이정현의 초구 시속 142㎞ 속구를 노렸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었다. 지난달 11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 후 통 못 보던 손맛을 28일 만에 봤다.
경기 후 박건우는 “빠른 공 승부를 예상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했던 게 컸다”며 “무엇보다 팀이 이기는 데 보탬이 된 홈런이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박건우는 “컨디션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저 매 경기, 매 타석 절실한 마음으로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반등하기 위해 경기가 끝나고도 특타를 하는 등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