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FIVB 24위)도 올림픽행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 B조 2차전에서 미국(2위)에 세트스코어 0-3 (20-25, 21-25, 16-2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짓는 데 실패했다.
대표팀은 1세트 한 수위 미국을 맞아 10-16으로 끌려갔다. 정지석(대한항공)의 득점포가 터지며 추격했지만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2세트에는 중반까지 미국과 접전을 벌였다. 18-19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범실에 이어 미국의 공격이 살아나며 2세트도 내줬다. 이어 3세트도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12일 벨기에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내년 1월 열리는 대륙별 예선전에서 올림픽 티켓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사진=FIVB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 B조 2차전에서 미국(2위)에 세트스코어 0-3 (20-25, 21-25, 16-25)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올림픽 진출을 확정 짓는 데 실패했다.
대표팀은 1세트 한 수위 미국을 맞아 10-16으로 끌려갔다. 정지석(대한항공)의 득점포가 터지며 추격했지만 격차를 좁히진 못했다.
2세트에는 중반까지 미국과 접전을 벌였다. 18-19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범실에 이어 미국의 공격이 살아나며 2세트도 내줬다. 이어 3세트도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12일 벨기에와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대표팀은 내년 1월 열리는 대륙별 예선전에서 올림픽 티켓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사진=FI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