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사직] 김현세 기자= 이대호(36,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13번째 손맛을 봤다. 지난달 30일 삼성전 후로 보름 만이다.
이대호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2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무사 만루 찬스 앞에 고개를 숙였는데, 이내 동점을 만들고 만 이대호다. 이대호는 3-4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김민의 2구째 시속 127km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05m.
이로써 이대호는 올 시즌 홈런을 13개째 적립했다. 롯데는 경기 초반 막혀 있던 공격 혈이 조금씩 풀려가는 모양새다. 덩달아 이대호의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대호는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2차전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무사 만루 찬스 앞에 고개를 숙였는데, 이내 동점을 만들고 만 이대호다. 이대호는 3-4로 뒤진 5회 선두타자로 나서 KT 선발 김민의 2구째 시속 127km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05m.
이로써 이대호는 올 시즌 홈런을 13개째 적립했다. 롯데는 경기 초반 막혀 있던 공격 혈이 조금씩 풀려가는 모양새다. 덩달아 이대호의 홈런으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