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KBO 출신 에릭 테임즈(32, 밀워키 브루어스)가 장타를 폭발시켰다.
테임즈는 27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테임즈는 4타수 2안타 1득점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팀이 0-8로 크게 뒤진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테임즈는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향하는 3루타를 만들어냈다. 테임즈의 빠른 판단력과 거침없는 질주가 만든 3루타였다. 테임즈는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테임즈는 선두 타자로 나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8회 말 멀티 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로만 2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한편 경기는 6타점을 합작한 폴 데종과 야디어 몰리나의 활약을 앞세운 세인트루이스가 12-2 대승을 거두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테임즈는 27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테임즈는 4타수 2안타 1득점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팀이 0-8로 크게 뒤진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테임즈는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향하는 3루타를 만들어냈다. 테임즈의 빠른 판단력과 거침없는 질주가 만든 3루타였다. 테임즈는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테임즈는 선두 타자로 나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5회에는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테임즈는 8회 말 멀티 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로만 2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한편 경기는 6타점을 합작한 폴 데종과 야디어 몰리나의 활약을 앞세운 세인트루이스가 12-2 대승을 거두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