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희비가 엇갈렸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멀티 히트의 활약을 펼쳤지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2사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추신수는 5회 2사 1루에서도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추신수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43호 홈런을 때려낸 마이크 트라웃을 앞세운 에인절스에 2-5로 역전패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같은 날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득점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2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2사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저스틴 벌렌더에게 막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4회에도 무사 2루의 상황에서 벌렌더를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지만은 이후에도 삼진과 3루 뜬공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휴스턴에 1-15 대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3회 2사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추신수는 5회 2사 1루에서도 초구를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추신수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43호 홈런을 때려낸 마이크 트라웃을 앞세운 에인절스에 2-5로 역전패했다.
탬파베이의 최지만도 같은 날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득점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55에서 0.252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1회 2사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저스틴 벌렌더에게 막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4회에도 무사 2루의 상황에서 벌렌더를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지만은 이후에도 삼진과 3루 뜬공으로 물러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휴스턴에 1-15 대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