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LA 다저스의 켄리 잰슨이 또다시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잰슨은 29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했다. 잰슨은 1이닝 1피안타 1실점 1볼넷의 성적으로 시즌 7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잰슨은 첫 타자 프란시스코 메히아에게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하면서 메히아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우익수 뜬공에 3루 베이스를 밟았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잰슨은 1사 3루 위기에서 타이 프랑스를 상대로 폭투를 기록하며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잰슨은 후속 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볼넷까지 허용하며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5이닝 2실점으로 9승 요건을 갖췄던 마에다 겐타의 승리도 날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잰슨은 29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9회 구원 등판했다. 잰슨은 1이닝 1피안타 1실점 1볼넷의 성적으로 시즌 7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잰슨은 첫 타자 프란시스코 메히아에게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다. 크리스 테일러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잡지 못하면서 메히아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후속 타자의 우익수 뜬공에 3루 베이스를 밟았다.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잰슨은 1사 3루 위기에서 타이 프랑스를 상대로 폭투를 기록하며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잰슨은 후속 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볼넷까지 허용하며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5이닝 2실점으로 9승 요건을 갖췄던 마에다 겐타의 승리도 날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