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일하게 우승을 했던 순간에서 벌써 1076일이 지났다. 양채린(24, 교촌치킨)이 3년 만에 다시 우승에 다가섰다.
양채린은 6일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조정민(25, 문영그룹)에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채린은 “전체적으로 잘 된 하루이다. 대회마다 감의 차이가 다르다. 계속해서 순위가 왔다 갔다 한다. 최근에 왼쪽으로 휘던 스윙에 변화를 줬더니 좋은 성적이 난다”고 했다. 또한 “지난주에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채윤 언니가 퍼트 팁을 줬더니 오늘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며 박채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6년 미래에셋대우 CLASSIC 2016에서 우승한 양채린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연이은 부진으로 골프에 대한 정도 떨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두 차례 톱10에 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 이제 골프를 즐기려고 한다. 말이 쉽지만, 사실 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더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톱10에 들면 당연히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케이스다. 시작부터 좋기에 욕심을 안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양채린은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로 우승에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LPGA
양채린은 6일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6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에서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조정민(25, 문영그룹)에 1타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채린은 “전체적으로 잘 된 하루이다. 대회마다 감의 차이가 다르다. 계속해서 순위가 왔다 갔다 한다. 최근에 왼쪽으로 휘던 스윙에 변화를 줬더니 좋은 성적이 난다”고 했다. 또한 “지난주에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채윤 언니가 퍼트 팁을 줬더니 오늘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며 박채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6년 미래에셋대우 CLASSIC 2016에서 우승한 양채린은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연이은 부진으로 골프에 대한 정도 떨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올해 두 차례 톱10에 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 이제 골프를 즐기려고 한다. 말이 쉽지만, 사실 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더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톱10에 들면 당연히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케이스다. 시작부터 좋기에 욕심을 안 가질 수 있다”며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양채린은 “최대한 욕심을 버리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겠다”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플레이로 우승에 다가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