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메너소타 트윈스의 마이클 피네다가 6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피네다가 금지 약물 적발로 6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바로 적용돼 페네다는 남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뛸 수 없다”라며 징계 소식을 전했다.
피네다는 최근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이뇨제 종류인 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가 됐다. 이 약은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약물은 아니지만 혈액 속에 금지약물 제거를 촉진할 수 있어 복용을 금지하고 있다.
피네다는 “체중 관리를 위해 지인을 통해 약물을 얻었다. 구단의 동의 없이 약물을 복용한 내 실수다”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피네다의 소명을 받아들여 출장 정지 징계를 80경기에서 60경기로 경감했다.
피네다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성명을 통해 “피네다의 금지 약물 규정 위반 소식을 듣고 매우 실망했다. 사무국의 금지 약물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피네다는 올 시즌 26경기에 나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네소타는 피네다의 이탈로 플레이오프 선발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피네다가 금지 약물 적발로 6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징계는 바로 적용돼 페네다는 남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뛸 수 없다”라며 징계 소식을 전했다.
피네다는 최근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이뇨제 종류인 하이드로클로로타이아자이드가 됐다. 이 약은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약물은 아니지만 혈액 속에 금지약물 제거를 촉진할 수 있어 복용을 금지하고 있다.
피네다는 “체중 관리를 위해 지인을 통해 약물을 얻었다. 구단의 동의 없이 약물을 복용한 내 실수다”라며 잘못을 시인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피네다의 소명을 받아들여 출장 정지 징계를 80경기에서 60경기로 경감했다.
피네다의 소속팀 미네소타는 성명을 통해 “피네다의 금지 약물 규정 위반 소식을 듣고 매우 실망했다. 사무국의 금지 약물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피네다는 올 시즌 26경기에 나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 중이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네소타는 피네다의 이탈로 플레이오프 선발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