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한숨을 고른 류현진(32, LA 다저스)의 다음 선발 등판 경기가 확정됐다.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스포츠넷LA’를 인용해 “류현진이 일요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8월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이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 건너뛰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로버츠 감독에게 최근 부진과 피로도 문제에 대한 확신을 줘야 한다”라며 메츠전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최근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9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9.95, WHIP 2.00을 기록 중이다”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류현진의 기록을 전했다.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한 차례만 거른 뒤 다시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한 상태에서 가을 야구 선발진 구상에 들어간 로버츠 감독에게 건재함을 알려야 한다.
류현진이 메츠전에 등판하게 되면 현재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제이콥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또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47개)에 올라있는 피트 알론소와도 마주하게 된다.
사이영상 유력 후보가 아닌 철저하게 도전자의 입장에서 반전을 위한 기회를 부여받은 류현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스포츠넷LA’를 인용해 “류현진이 일요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4.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8월 부진을 끊어내지 못했다. 이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 건너뛰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로버츠 감독에게 최근 부진과 피로도 문제에 대한 확신을 줘야 한다”라며 메츠전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최근 4차례 선발 등판에서 19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9.95, WHIP 2.00을 기록 중이다”라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류현진의 기록을 전했다.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한 차례만 거른 뒤 다시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한 상태에서 가을 야구 선발진 구상에 들어간 로버츠 감독에게 건재함을 알려야 한다.
류현진이 메츠전에 등판하게 되면 현재 사이영상 유력 후보인 제이콥 디그롬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또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47개)에 올라있는 피트 알론소와도 마주하게 된다.
사이영상 유력 후보가 아닌 철저하게 도전자의 입장에서 반전을 위한 기회를 부여받은 류현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