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LA 다저스의 사령탑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투구 조정을 마친 류현진의 부활을 희망했다.
최근 잇따른 부진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씨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최근 사이영상 굳히기에 들어간 제이콥 디그롬이다.
‘MLB닷컴’ 12일 류현진의 염색을 언급하며 “머리카락 색만 변한 게 아니다.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건너뛰는 동안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다듬었다”라며 달라질 류현진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 후 160이닝 이상을 던진 두 번째 시즌이다. 다저스는 사이영상 도전자였던 그의 부진이 피로가 아닌 메커니즘의 문제라고 믿는다”라며 류현진의 부진을 바라보는 다저스의 모습을 전했다.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신체적으로 강하고 열심히 한다. 다만 최근 체인지업이 3인치 정도 높게 구사되고 패스트볼은 홈 플레이트에서 3인치 정도 벗어난다. 빅리그에서 이런 부분은 큰 문제다”라며 류현진의 부진 원인을 짚었다. 이어 “속도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매체는 “실제 최근 류현진의 경기에서 눈에 띄는 구속 저하는 없었다”라며 로버츠 감독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였다.
로버츠 감독은 “구체적으로 류현진이 어떤 부분을 어떻게 조정했는지 말하긴 어렵다. 이번 메츠전에서 보여주길 희망한다. 류현진의 염색이 더 큰 성공으로 이끌길 바란다”라며 메츠전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잇따른 부진으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씨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최근 사이영상 굳히기에 들어간 제이콥 디그롬이다.
‘MLB닷컴’ 12일 류현진의 염색을 언급하며 “머리카락 색만 변한 게 아니다.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건너뛰는 동안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다듬었다”라며 달라질 류현진의 모습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매체는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 후 160이닝 이상을 던진 두 번째 시즌이다. 다저스는 사이영상 도전자였던 그의 부진이 피로가 아닌 메커니즘의 문제라고 믿는다”라며 류현진의 부진을 바라보는 다저스의 모습을 전했다.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신체적으로 강하고 열심히 한다. 다만 최근 체인지업이 3인치 정도 높게 구사되고 패스트볼은 홈 플레이트에서 3인치 정도 벗어난다. 빅리그에서 이런 부분은 큰 문제다”라며 류현진의 부진 원인을 짚었다. 이어 “속도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매체는 “실제 최근 류현진의 경기에서 눈에 띄는 구속 저하는 없었다”라며 로버츠 감독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였다.
로버츠 감독은 “구체적으로 류현진이 어떤 부분을 어떻게 조정했는지 말하긴 어렵다. 이번 메츠전에서 보여주길 희망한다. 류현진의 염색이 더 큰 성공으로 이끌길 바란다”라며 메츠전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