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내년 투타 겸업을 목표로 달리던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부상 암초를 만났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14일 왼쪽 무릎 슬개골 수술을 받는다. 구단은 최대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라며 오타니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무릎 슬개골은 하나인데 오타니는 두 개로 나뉘어 있다”라며 “오타니가 무릎 문제로 결장한 적은 없지만 최근 불펜 투구 강도를 높이며 통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인절스는 팔꿈치 재활은 완전히 마친 뒤 무릎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았다”라며 빠르게 수술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는 재활 과정을 거치며 올해는 타자로만 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86, 1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팔꿈치에 이어 무릎 수술까지 받게 됨에 따라 ‘투타 겸업’ 오타니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오타니가 14일 왼쪽 무릎 슬개골 수술을 받는다. 구단은 최대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라며 오타니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무릎 슬개골은 하나인데 오타니는 두 개로 나뉘어 있다”라며 “오타니가 무릎 문제로 결장한 적은 없지만 최근 불펜 투구 강도를 높이며 통증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인절스는 팔꿈치 재활은 완전히 마친 뒤 무릎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았다”라며 빠르게 수술 결정을 내린 이유를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오타니는 재활 과정을 거치며 올해는 타자로만 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286, 1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팔꿈치에 이어 무릎 수술까지 받게 됨에 따라 ‘투타 겸업’ 오타니를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