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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 1회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와는 포심패스트볼, 체인지업 위주로 승부했다.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더니 볼카운트 2S∙2B에서 우타자 기준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앞 땅볼 처리했다.
이어 JD 데이비스와도 앞서 사용한 두 구종만 쓰면서 재미를 봤다. 류현진은 4구째 던진 낮은 코스 체인지업에 데이비스 방망이가 헛돌자, 5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보더라인 근처에 던지면서 서서 삼진 잡았다.
이어 제프 맥닐과는 2S∙0B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서 4구 체인지업으로 우익수 뜬공 잡으면서 1회부터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상큼한 출발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 1회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와는 포심패스트볼, 체인지업 위주로 승부했다. 류현진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더니 볼카운트 2S∙2B에서 우타자 기준 바깥쪽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앞 땅볼 처리했다.
이어 JD 데이비스와도 앞서 사용한 두 구종만 쓰면서 재미를 봤다. 류현진은 4구째 던진 낮은 코스 체인지업에 데이비스 방망이가 헛돌자, 5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보더라인 근처에 던지면서 서서 삼진 잡았다.
이어 제프 맥닐과는 2S∙0B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서 4구 체인지업으로 우익수 뜬공 잡으면서 1회부터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상큼한 출발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