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다시 만난다.
1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1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순서대로 내세울 전망이다.
류현진은 6일 쉬고서 22일 등판하게 됐다. 15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슬럼프를 어렵사리 넘겼는데, 그 흐름을 이을 것인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메츠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면서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번 콜로라도와 만남은 여러 의미가 있다. 앞선 호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뿐더러 설욕도 노려야 한다. 류현진은 15일 경기 전까지 앞선 4경기에서 19이닝만 던지면서 평균자책점도 9.95로 매우 부진했다. 그중 콜로라도 경기도 껴있다.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6안타, 4볼넷을 헌납하고 3점을 줬다. 그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5회 강판됐던 터라 반등이 절실했다. 그런데 류현진에게 타율 0.293으로 강했던 콜로라도 타선에 덜미를 잡혔다.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콜로라도 경기 등판은 이번이 마지막. 이번에 갚지 못하면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1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순서대로 내세울 전망이다.
류현진은 6일 쉬고서 22일 등판하게 됐다. 15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슬럼프를 어렵사리 넘겼는데, 그 흐름을 이을 것인지 주목된다. 류현진은 메츠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면서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번 콜로라도와 만남은 여러 의미가 있다. 앞선 호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뿐더러 설욕도 노려야 한다. 류현진은 15일 경기 전까지 앞선 4경기에서 19이닝만 던지면서 평균자책점도 9.95로 매우 부진했다. 그중 콜로라도 경기도 껴있다.
류현진은 5일 콜로라도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6안타, 4볼넷을 헌납하고 3점을 줬다. 그보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5회 강판됐던 터라 반등이 절실했다. 그런데 류현진에게 타율 0.293으로 강했던 콜로라도 타선에 덜미를 잡혔다.
이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콜로라도 경기 등판은 이번이 마지막. 이번에 갚지 못하면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