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현대건설이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여자부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8 25-18 20-25 23-25 18-16)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1, 2세트를 잡은 현대건설은 순조롭게 승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3, 4세트를 KGC인삼공사에 내주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접전 끝에 5세트를 잡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17년 현대건설에 취임한 이도희 감독은 지도자로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26점을 따며 우승을 이끈 고예림은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밖에 MIP는 디우프(KGC인삼공사), 라이징스타상은 김다인(현대건설)이 수상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현대건설은 2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여자부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8 25-18 20-25 23-25 18-16)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1, 2세트를 잡은 현대건설은 순조롭게 승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3, 4세트를 KGC인삼공사에 내주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접전 끝에 5세트를 잡으며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17년 현대건설에 취임한 이도희 감독은 지도자로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26점을 따며 우승을 이끈 고예림은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밖에 MIP는 디우프(KGC인삼공사), 라이징스타상은 김다인(현대건설)이 수상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