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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한숨 돌렸다. 포수 박동원의 부상이 악화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쓴 박동원은 3회 초 박용택 홈 태그와 3회 말 주루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 앞서 입은 부상과 같은 부위다. 그러고는 4회 초 이지영과 교체됐다. 박동원은 지난달 24일 광주 KIA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키움 관계자는 “박동원이 8일 오전 구단 공식지정병원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지난 부상과 같이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에 따른 통증이라는 진단이다. 7일 경기에서 느낀 통증으로 상태가 더 악화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빠진 데가 없으니 박동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일은 없다. 선수단과 지속 동행하면서 출전 시기를 조율할 방침이다. 키움 관계자는 “박동원의 경기 출전 여부는 상태를 지속 관찰하면서 장정석 감독님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쓴 박동원은 3회 초 박용택 홈 태그와 3회 말 주루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 앞서 입은 부상과 같은 부위다. 그러고는 4회 초 이지영과 교체됐다. 박동원은 지난달 24일 광주 KIA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키움 관계자는 “박동원이 8일 오전 구단 공식지정병원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을 했다. 지난 부상과 같이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에 따른 통증이라는 진단이다. 7일 경기에서 느낀 통증으로 상태가 더 악화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나빠진 데가 없으니 박동원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일은 없다. 선수단과 지속 동행하면서 출전 시기를 조율할 방침이다. 키움 관계자는 “박동원의 경기 출전 여부는 상태를 지속 관찰하면서 장정석 감독님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