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LA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일찍이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나섰다.
22일(한국시간) 미국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잰슨은 일찍이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으로 출근해 구슬땀을 흘렸다. 잰슨은 개인 훈련 겸 구장으로 나와 캐치볼 등 몇 가지 훈련을 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네이션은 "잰슨이 그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내년 시즌을 위한 운동에 들어갔다"고 썼다.
올 시즌 다저스 불펜이 전반적 난조를 겪는 데 잰슨 몫이 컸다. 잰슨은 62경기 나와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71,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6을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평균자책점이며 WHIP 모두 마무리 투수로는 높은 수치를 남겼다.
그런데도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믿음을 보냈다.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내년에도 잰슨이 마무리"라며 중책을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잰슨은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2017년 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5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는데, 그때 세 시즌 뒤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다만, 수요가 없을 거로 보는 관측이 대다수다.
잰슨도 일찍이 훈련에 나서 반등을 노리는 분위기다. 다저스네이션은 "잰슨이 예전 폼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잰슨은 이제 32세라는 오르막 전투에 들어갈 거다"며 "잰슨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자"고도 적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2일(한국시간) 미국 다저스네이션에 따르면 잰슨은 일찍이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으로 출근해 구슬땀을 흘렸다. 잰슨은 개인 훈련 겸 구장으로 나와 캐치볼 등 몇 가지 훈련을 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네이션은 "잰슨이 그의 실수를 만회하려고 내년 시즌을 위한 운동에 들어갔다"고 썼다.
올 시즌 다저스 불펜이 전반적 난조를 겪는 데 잰슨 몫이 컸다. 잰슨은 62경기 나와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71,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06을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는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평균자책점이며 WHIP 모두 마무리 투수로는 높은 수치를 남겼다.
그런데도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믿음을 보냈다. 엠엘비닷컴(MLB.com)에 따르면 프리드먼 사장은 "내년에도 잰슨이 마무리"라며 중책을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잰슨은 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2017년 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5년 8천만 달러에 계약했는데, 그때 세 시즌 뒤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다만, 수요가 없을 거로 보는 관측이 대다수다.
잰슨도 일찍이 훈련에 나서 반등을 노리는 분위기다. 다저스네이션은 "잰슨이 예전 폼으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잰슨은 이제 32세라는 오르막 전투에 들어갈 거다"며 "잰슨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자"고도 적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