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창원 LG가 2019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LG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KBL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총 200개의 추첨공을 기계 안에 넣고, 전년도 순위에 따라 정해진 양의 색깔 공을 구단별로 정해 처음 나오는 공의 색깔에 따라 추첨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7~10위인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서울 SK, 서울 삼성이 각각 32개의 가장 많은 공을 가져갔다. 6강에 오른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가 각 24개, 4강에 오른 LG와 전주 KCC, 인천 전자랜드, 울산 현대모비스는 각 10개다. 각각의 확률은 16%, 12%, 그리고 5%였다.
추첨 결과 1순위는 확률 5%의 LG였다. 2순위는 KGC인삼공사, 3순위는 삼성, 4순위는 오리온에 돌아갔다. 5순위부터 차례대로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가 결정됐다.
국내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는 고려대 센터 박정현이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등이 상위픽 후보다.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는 11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BL 제공
LG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KBL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총 200개의 추첨공을 기계 안에 넣고, 전년도 순위에 따라 정해진 양의 색깔 공을 구단별로 정해 처음 나오는 공의 색깔에 따라 추첨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7~10위인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서울 SK, 서울 삼성이 각각 32개의 가장 많은 공을 가져갔다. 6강에 오른 고양 오리온과 부산 KT가 각 24개, 4강에 오른 LG와 전주 KCC, 인천 전자랜드, 울산 현대모비스는 각 10개다. 각각의 확률은 16%, 12%, 그리고 5%였다.
추첨 결과 1순위는 확률 5%의 LG였다. 2순위는 KGC인삼공사, 3순위는 삼성, 4순위는 오리온에 돌아갔다. 5순위부터 차례대로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가 결정됐다.
국내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는 고려대 센터 박정현이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등이 상위픽 후보다.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는 11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