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가 TV쇼에 출연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NBA 팬들에게 화제가 된 ‘사건’이 하나 있었다. 마이클 조던이 자신이 생각하는 ‘NBA 올타임 베스트5’를 뽑았는데, 여기에 스테픈 커리의 이름이 아예 없었다. 조던은 베스트5에 하킴 올라주원, 매직 존슨, 스코티 피펜, 제임스 워디를 넣고 “커리는 없다”고 굳이 강조했다.
제리 웨스트는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인 ‘리치 아이센 쇼’에 출연해 “물론 커리는 현재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회원은 아니다. 그러나 커리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지 여부는 매우 간단한 일이다. 커리는 명예의 전당에 아직 못 들어갔을 뿐 언젠가 꼭 들어갈 선수”라고 말했다.
웨스트는 “조던이 커리를 올타임 베스트5에서 뺀 이유는 다 알지 않나”라고도 했다. 조던이 현재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고, 자칫 사석에서라도 커리에 대한 지나친 애정 표시 등 영입 시도로 의심 받을 만한 행동을 하면 NBA 규정상 벌금을 낼 수 있다.
웨스트는 “커리는 샬럿에서 자랐다. 조던은 커리가 노스 캐롤라이나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리 웨스트는 NBA 로고에 그려진 농구하는 선수 실루엣의 주인공으로, NBA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의 아들이 골프 선수 미셸 위와 결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NBA 팬들에게 화제가 된 ‘사건’이 하나 있었다. 마이클 조던이 자신이 생각하는 ‘NBA 올타임 베스트5’를 뽑았는데, 여기에 스테픈 커리의 이름이 아예 없었다. 조던은 베스트5에 하킴 올라주원, 매직 존슨, 스코티 피펜, 제임스 워디를 넣고 “커리는 없다”고 굳이 강조했다.
제리 웨스트는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인 ‘리치 아이센 쇼’에 출연해 “물론 커리는 현재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회원은 아니다. 그러나 커리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지 여부는 매우 간단한 일이다. 커리는 명예의 전당에 아직 못 들어갔을 뿐 언젠가 꼭 들어갈 선수”라고 말했다.
웨스트는 “조던이 커리를 올타임 베스트5에서 뺀 이유는 다 알지 않나”라고도 했다. 조던이 현재 샬럿 호니츠의 구단주고, 자칫 사석에서라도 커리에 대한 지나친 애정 표시 등 영입 시도로 의심 받을 만한 행동을 하면 NBA 규정상 벌금을 낼 수 있다.
웨스트는 “커리는 샬럿에서 자랐다. 조던은 커리가 노스 캐롤라이나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리 웨스트는 NBA 로고에 그려진 농구하는 선수 실루엣의 주인공으로, NBA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의 아들이 골프 선수 미셸 위와 결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