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고려대 센터 박정현(204㎝)이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는다.
LG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박정현을 지명했다.
박정현은 지난 농구월드컵에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학 농구 최대어로 일찌감치 주목받으며 1순위 지명자로 예상됐다. LG는 지난달 28일 열린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바 있다.
2순위 안양 KGC인삼공사는 연세대 센터 김경원을 선택했다. 김경원은 올 시즌 대학리그 MVP(최우수선수)로 뽑힌 수비형 빅맨이다.
3순위 서울 삼성은 고려대 가드 김진영을 뽑았고, 4순위 고양 오리온은 상명대 가드 전성환을 선발했다.
5순위 서울 SK는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41명 중 유일한 고졸 선수인 김형빈을 뽑았다. 김형민은 안양고 출신으로 키 202㎝의 장신 포워드다.
6순위 원주 DB는 이윤수(성균관대), 7순위 부산 KT는 문상옥(중앙대), 8순위 전주 KCC는 김세창(중앙대)을 선택했다. 9순위 인천 전자랜드는 양재혁(연세대), 10순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박준은(성균관대)을 뽑았다.
사진=KBL
LG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박정현을 지명했다.
박정현은 지난 농구월드컵에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학 농구 최대어로 일찌감치 주목받으며 1순위 지명자로 예상됐다. LG는 지난달 28일 열린 순위 추첨식에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바 있다.
2순위 안양 KGC인삼공사는 연세대 센터 김경원을 선택했다. 김경원은 올 시즌 대학리그 MVP(최우수선수)로 뽑힌 수비형 빅맨이다.
3순위 서울 삼성은 고려대 가드 김진영을 뽑았고, 4순위 고양 오리온은 상명대 가드 전성환을 선발했다.
5순위 서울 SK는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41명 중 유일한 고졸 선수인 김형빈을 뽑았다. 김형민은 안양고 출신으로 키 202㎝의 장신 포워드다.
6순위 원주 DB는 이윤수(성균관대), 7순위 부산 KT는 문상옥(중앙대), 8순위 전주 KCC는 김세창(중앙대)을 선택했다. 9순위 인천 전자랜드는 양재혁(연세대), 10순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박준은(성균관대)을 뽑았다.
사진=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