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그레이, 여자농구 라운드 MVP 선정
입력 : 2019.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르샨다 그레이가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하나원큐 2019/020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그레이가 총 유효 투표수 71표 가운데 32표를 획득해 수상자로 뽑혔다고 16일 발표했다.

부산 BNK의 안혜지가 10표를 받았고,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9표), 우리은행 박혜진(8표), 청주 KB국민은행 박지수(7표)가 뒤를 이었다.

그레이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0.8득점 13.2리바운드 2.2블록슛으로 활약했다.그레이의 활약 속에 우리은행은 2라운드 5경기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의 투표로 뽑는 2라운드 기량발전상(MIP)는 BNK의 진안에게 돌아갔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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