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의 ESPN이 17일(한국시간) 아직 계약을 마치지 않은 메이저리그 FA들의 행선지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는 구단으로 LA 다저스, LA 에인절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을 꼽았다.
이 중 다저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물음표를 달았다.
ESPN은 “류현진이 한국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계약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다저스가 재계약 의사가 있었다면 에이전트에게 이야기를 할 것이고 아직은 그에 대해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토론토가 이번 오프 시즌에 류현진을 타깃으로 잡았지만 지난 10년간 토론토가 FA 영입에 4000만 달러 이상 지출한 건 단 한 번 뿐이었다”며 토론토는 투자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ESPN은 “류현진이 에인절스와 계약해 LA에 머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이 중 다저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물음표를 달았다.
ESPN은 “류현진이 한국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계약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다저스가 재계약 의사가 있었다면 에이전트에게 이야기를 할 것이고 아직은 그에 대해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토론토가 이번 오프 시즌에 류현진을 타깃으로 잡았지만 지난 10년간 토론토가 FA 영입에 4000만 달러 이상 지출한 건 단 한 번 뿐이었다”며 토론토는 투자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ESPN은 “류현진이 에인절스와 계약해 LA에 머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