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해 스포츠계를 슬픔에 빠뜨린 가운데 사고가 난 헬기에 그의 딸도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더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이날 사고가 난 헬기에 탄 5명은 모두 사망했다.
미국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가 그의 개인 헬기로 이동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사바스에서 헬기가 산비탈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 외 4명이 더 타고 있었고, 이들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이 중 한 명이 브라이언트의 둘째 딸인 지아나 마리아 오노어라고 보도했다. 지아나는 만 13세다.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날 “사고가 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가 동승했다”며 “브라이언트의 유족으로는 아내 바네사와 큰 딸 나탈리, 세 살 짜리 딸 비앙카와 7개월 된 카프리가 있다”고 전했다.
TMZ스포츠는 브라이언트 부녀가 사우전드 오크스에 있는 맘바 아카데미에 농구를 하러 가던 길이었다고 전했다. 다른 동승자들도 농구를 하러 가던 다른 선수와 부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가 그의 개인 헬기로 이동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사바스에서 헬기가 산비탈에 충돌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 외 4명이 더 타고 있었고, 이들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이 중 한 명이 브라이언트의 둘째 딸인 지아나 마리아 오노어라고 보도했다. 지아나는 만 13세다.
미국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날 “사고가 난 헬기에는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가 동승했다”며 “브라이언트의 유족으로는 아내 바네사와 큰 딸 나탈리, 세 살 짜리 딸 비앙카와 7개월 된 카프리가 있다”고 전했다.
TMZ스포츠는 브라이언트 부녀가 사우전드 오크스에 있는 맘바 아카데미에 농구를 하러 가던 길이었다고 전했다. 다른 동승자들도 농구를 하러 가던 다른 선수와 부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