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시작된 현 시점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선발 경쟁은 트렌트 쏜튼이 좀더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TSN은 트렌트 쏜튼과 야마구치 순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5선발 경쟁을 하겠지만 쏜튼이 좀더 유력해보인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기존 1,2선발을 맡아주던 마커스 스트로만과 애런 산체스가 기즌 중반 각각 뉴욕 메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면서 쏜튼은 데뷔 시즌임에도 팀의 1선발 역할을 했다.
남은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세부 성적은 154.1이닝 동안 24개의 피홈런과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해 차기 에이스다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준 쏜튼마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을 선발진 보강에 주력했고, 그 결과 류현진을 비롯해 태너 로악, 체이스 앤더슨, 야마구치 순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이적생들이 차례로 선발진에 자리잡으며 5선발까지 밀린 쏜튼이지만 마지막 5선발 자리는 야마구치로부터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야마구치의 일본 시절 풍부한 불펜 경험이 언급됐다. 야마구치는 선발 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시절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풍부한 구원 투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토론토는 마무리 켄 자일스까지 이어줄 허리가 부실해 베테랑 구원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4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TSN은 트렌트 쏜튼과 야마구치 순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5선발 경쟁을 하겠지만 쏜튼이 좀더 유력해보인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기존 1,2선발을 맡아주던 마커스 스트로만과 애런 산체스가 기즌 중반 각각 뉴욕 메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하면서 쏜튼은 데뷔 시즌임에도 팀의 1선발 역할을 했다.
남은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세부 성적은 154.1이닝 동안 24개의 피홈런과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해 차기 에이스다운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준 쏜튼마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토는 이번 오프시즌을 선발진 보강에 주력했고, 그 결과 류현진을 비롯해 태너 로악, 체이스 앤더슨, 야마구치 순 등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이적생들이 차례로 선발진에 자리잡으며 5선발까지 밀린 쏜튼이지만 마지막 5선발 자리는 야마구치로부터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야마구치의 일본 시절 풍부한 불펜 경험이 언급됐다. 야마구치는 선발 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시절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풍부한 구원 투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토론토는 마무리 켄 자일스까지 이어줄 허리가 부실해 베테랑 구원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