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츠츠고 요시토모(28, 탬파베이 레이스)가 전날에 이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25일(한국 시간) 일본의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오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츠츠고 요시토모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날 5번 타자 및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츠츠고는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제프리 스프링스(27)의 89마일(약 143km/h) 패스트볼을 상대로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어제에 이어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한 츠츠고는 "매일 타격 코치에게 조언을 받았고, 좋은 스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첫 홈런 소감을 밝혔다.
시범 경기 결과가 중요하진 않지만 잘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물론이다. 결과가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이 낫다. 그러나 시즌에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다"며 시범 경기에서도 의욕을 나타냈다.
좌완을 상대한 소감에는 "흔히들 좌타자는 좌완 투수에게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해 기쁘다"며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2회 첫 타석에서 4연속 볼을 골라내고, 4회 홈런을 기록한 츠츠고는 6회 말 유망주 비달 브루얀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함께 3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28)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SNS 캡처
25일(한국 시간) 일본의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오늘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츠츠고 요시토모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날 5번 타자 및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츠츠고는 4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제프리 스프링스(27)의 89마일(약 143km/h) 패스트볼을 상대로 좌중간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어제에 이어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한 츠츠고는 "매일 타격 코치에게 조언을 받았고, 좋은 스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첫 홈런 소감을 밝혔다.
시범 경기 결과가 중요하진 않지만 잘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물론이다. 결과가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이 낫다. 그러나 시즌에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다"며 시범 경기에서도 의욕을 나타냈다.
좌완을 상대한 소감에는 "흔히들 좌타자는 좌완 투수에게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좌완 투수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해 기쁘다"며 솔직한 심정을 얘기했다.
2회 첫 타석에서 4연속 볼을 골라내고, 4회 홈런을 기록한 츠츠고는 6회 말 유망주 비달 브루얀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함께 3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28)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