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NBA의 전설 찰스 바클리(57)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한국 시간) 바클리는 본인이 해설을 맡고 있는 TNT 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늦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클리는 어제 애틀란타로 오기 전, 뉴욕 시에서 며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난 지금 기분이 좋지 않다. 그냥 단순한 버그였으면 좋겠다"며 현재 심정을 밝힌 바클리는 의사와 상의한 뒤 48시간 동안 자가 격리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어제 NBA 사무국은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양성 반응을 보이자 유타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경기를 전격 취소하고, 정규 시즌 자체 중단한 바 있다. 오늘 나온 아담 실버 NBA 총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9-2020시즌은 최소한 30일 이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바클리의 적극적인 대응을 코로나-19로 인한 급작스레 변화의 일환으로 판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한국 시간) 바클리는 본인이 해설을 맡고 있는 TNT 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오후 늦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클리는 어제 애틀란타로 오기 전, 뉴욕 시에서 며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난 지금 기분이 좋지 않다. 그냥 단순한 버그였으면 좋겠다"며 현재 심정을 밝힌 바클리는 의사와 상의한 뒤 48시간 동안 자가 격리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어제 NBA 사무국은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양성 반응을 보이자 유타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경기를 전격 취소하고, 정규 시즌 자체 중단한 바 있다. 오늘 나온 아담 실버 NBA 총재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9-2020시즌은 최소한 30일 이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바클리의 적극적인 대응을 코로나-19로 인한 급작스레 변화의 일환으로 판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