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의심됨에도 돌출 행동을 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루디 고베어(27, 유타 재즈)가 징계를 면할 것으로 보인다.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사무국이 돌출 행동을 한 루디 고베어에게 벌금이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홈구장 미디어룸에서 있었던 인터뷰 후 고베어는 고의로 모든 기자재를 만지고 떠나는 돌출 행동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한 행동이었으나 어제 고베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NBA 사무국이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사태가 커지자 고베어는 본인의 SNS를 통해 "우선 내가 한 행동을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부주의한 행동이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지만 오늘 동료 선수인 도노반 미첼마저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비난은 계속됐다.
고베어로 인해 촉발된 NBA 정규 시즌 중단 사태는 최소 30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발표됐으며, NBA 사무국 측은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는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사무국이 돌출 행동을 한 루디 고베어에게 벌금이나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홈구장 미디어룸에서 있었던 인터뷰 후 고베어는 고의로 모든 기자재를 만지고 떠나는 돌출 행동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한 행동이었으나 어제 고베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NBA 사무국이 리그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사태가 커지자 고베어는 본인의 SNS를 통해 "우선 내가 한 행동을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부주의한 행동이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지만 오늘 동료 선수인 도노반 미첼마저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비난은 계속됐다.
고베어로 인해 촉발된 NBA 정규 시즌 중단 사태는 최소 30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발표됐으며, NBA 사무국 측은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