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NBA 슈퍼 스타 케빈 듀란트(31,브루클린 네츠)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매체 디 어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는 18일(한국 시간) 케빈 듀란트를 비롯한 4명의 브루클린 네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듀란트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NBA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확진 판정을 듀란트는 "나는 괜찮다. 하지만 모두들 조심하고, 스스로를 챙기고 격리되길 바란다. 우린 이것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로써 루디 고베어, 도노반 미첼(이상 유타 재즈), 크리스티안 우드(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이어 케빈 듀란트 외 3명(이상 브루클린 네츠)까지 NBA 스타만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자정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47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역시 90명을 넘겼다. 특히 네츠 구단이 위치한 뉴욕 주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카라니아는 "듀란트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두 번의 NBA 파이널 MVP를 수상한 듀란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은 전세계에 보내는 분명한 메시지다. 모두들 조심하고, 격리돼야 한다"고 말하며 전세계 사람들이 위기 의식을 느끼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 디 어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는 18일(한국 시간) 케빈 듀란트를 비롯한 4명의 브루클린 네츠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듀란트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NBA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확진 판정을 듀란트는 "나는 괜찮다. 하지만 모두들 조심하고, 스스로를 챙기고 격리되길 바란다. 우린 이것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로써 루디 고베어, 도노반 미첼(이상 유타 재즈), 크리스티안 우드(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이어 케빈 듀란트 외 3명(이상 브루클린 네츠)까지 NBA 스타만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자정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47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역시 90명을 넘겼다. 특히 네츠 구단이 위치한 뉴욕 주는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한 카라니아는 "듀란트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두 번의 NBA 파이널 MVP를 수상한 듀란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은 전세계에 보내는 분명한 메시지다. 모두들 조심하고, 격리돼야 한다"고 말하며 전세계 사람들이 위기 의식을 느끼길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