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기자=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사장은 “김광현이 복귀하기 전 한 번 더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할 예정”이며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5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마운드에 올라 투구수를 80~90개 정도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14일 불펜투구를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오르지 못하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회복 훈련에 전념해 온 김광현은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어 매체는 “다니엘 폰세 데 레온과 존 갠트가 각각 한 번 더 선발을 할 수 있지만, 두 사람 중 한 명은 다음 주 쯤 김광현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겨야 할 것”이라며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에 따르면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사장은 “김광현이 복귀하기 전 한 번 더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할 예정”이며 "최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5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일요일 혹은 월요일에 마운드에 올라 투구수를 80~90개 정도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14일 불펜투구를 하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오르지 못하고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회복 훈련에 전념해 온 김광현은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5이닝 동안 68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이어 매체는 “다니엘 폰세 데 레온과 존 갠트가 각각 한 번 더 선발을 할 수 있지만, 두 사람 중 한 명은 다음 주 쯤 김광현에게 자신의 자리를 넘겨야 할 것”이라며 김광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