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에인절스가 2-5로 지고 있던 8회 초, 오타니는 헤수스 루자르도의 한가운데 몰린 98.4마일(약 158km/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이후 8일 만에 손맛을 봤다.
타구 속도는 115.8마일(약 186km/h), 비거리는 429피트(131m)였다.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 3위,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67, 18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그는 투타 겸업 중으로 2승 1패 ERA 2.85, 68탈삼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에인절스가 2-5로 지고 있던 8회 초, 오타니는 헤수스 루자르도의 한가운데 몰린 98.4마일(약 158km/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9일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친 이후 8일 만에 손맛을 봤다.
타구 속도는 115.8마일(약 186km/h), 비거리는 429피트(131m)였다.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순위 3위, 아메리칸리그 공동 2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67, 18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그는 투타 겸업 중으로 2승 1패 ERA 2.85, 68탈삼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