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시카고 컵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렐이 시즌 19세이브를 달성하고 메이저리그(MLB) 역대 세이브 순위 공동 10위에 올랐다.
킴브렐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는 9회 말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조나단 비야를 삼진, 두 번째 타자인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인 피트 알론소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19세이브를 수확했다.
킴브렐은 올 시즌 1승 2패 ERA 0.64, 47탈삼진 1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그는 통산 367세이브를 기록하며 1994년까지 활약했던 제프 리어든과 함께 MLB 역대 세이브 공동 10위에 올랐다. 9위인 조나단 파펠본(368세이브)의 기록까지 1개, 8위에 올라있는 조 네이선(377세이브)과 10개 차이다.
한편 MLB 통산 세이브 1위는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로 652세이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킴브렐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는 9회 말 세이브 상황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조나단 비야를 삼진, 두 번째 타자인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인 피트 알론소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19세이브를 수확했다.
킴브렐은 올 시즌 1승 2패 ERA 0.64, 47탈삼진 1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그는 통산 367세이브를 기록하며 1994년까지 활약했던 제프 리어든과 함께 MLB 역대 세이브 공동 10위에 올랐다. 9위인 조나단 파펠본(368세이브)의 기록까지 1개, 8위에 올라있는 조 네이선(377세이브)과 10개 차이다.
한편 MLB 통산 세이브 1위는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로 652세이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