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 완더 프랑코(탬파베이 레이스)가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프랑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말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프랑코는 팀이 2-5로 지고 있던 5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등장했다. 그는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낮은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프랑코의 첫 안타, 홈런, 타점이 모두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프랑코는 7회 조쉬 테일러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팀이 연장전 승부 끝에 5-9로 패했지만 슈퍼 루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역대급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꼽히는 프랑코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에 입단했다.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 2년 연속 1위에 올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마이너리그를 단계별로 거치면서 폭격하고 빅리그에 올라왔다.
비록 팀의 7연패를 막아내지 못했지만 프랑코는 홈 팬들 앞에서 대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말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3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프랑코는 팀이 2-5로 지고 있던 5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등장했다. 그는 보스턴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낮은 초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프랑코의 첫 안타, 홈런, 타점이 모두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프랑코는 7회 조쉬 테일러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데뷔전을 마쳤다. 팀이 연장전 승부 끝에 5-9로 패했지만 슈퍼 루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
역대급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꼽히는 프랑코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지난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에 입단했다. ‘MLB 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유망주 랭킹 2년 연속 1위에 올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마이너리그를 단계별로 거치면서 폭격하고 빅리그에 올라왔다.
비록 팀의 7연패를 막아내지 못했지만 프랑코는 홈 팬들 앞에서 대활약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